인의예지 지역인문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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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취지
<인의예지> 지역인문학센터는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인문학 지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인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 하에 설립되었습니다.
인의예지란?
<인의예지(人醫藝知)>는 일반적으로 유교 사상에서 말하는 인의예지(仁義禮智)와 한글 글자는 같지만, 뜻은 다릅니다. 인의예지(人醫藝知)는 인간(人)을 위한 의료(醫)와 기술(藝)을 모색하기 위한 인문학적 앎(知)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人, Humanities)ㆍ의(醫, Medicine)ㆍ예(藝, Technology)ㆍ지(知, Intelligence)의 4대 핵심 가치 아래, “인간을 위한, 의료를 통한, 첨단기술에 대한 인문학적 지성의 추구”를 지향합니다. <인의예지> 센터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이 눈앞에 다가온 세상에서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의료’의 문제를 인문학적인 시선에서 고민하고 풀어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과 해답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외계층, 의료인, 그리고 환자 및 가족 분들과 공유함으로써 첨단의료 시대에 인간이 기술에 의해 소외 받지 않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길을 찾아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